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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23 11: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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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아연 제련 수수료가 높은 아연 정광가격으로 인한 생산감소로 하락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중국의 수입 현물 아연 제련수수료가 4월 톤당 110~120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톤당 125~135달러에 비해 12% 하락한 것이다.

이와 같은 제련 수수료 하락은 원료가 되는 정광가격이 높은 수준을 이어가며 생산비용 부담이 증가하면서 아연 제련 물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아연 제련업은 여전히 높은 정광 가격으로 인한 생산 비용 부담으로 제련을 하면 손해를 보는 구조”라며. 정광 가격이 합리적인 수준까지 하락하지 않는 한 제련 물량은 감소하고 프리미엄은 상승할 것이다“고 밝혔다.

더불어 중국 국영정보제공기관인 안타이커(Antaike)는 올해 중국 아연도금강 수요가 전년 대비 4% 증가한 302만톤을 기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올 해 중국 아연소비량도 전년대비 3.15% 늘어난 557만톤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광가격이 생산 비용을 감내할 수 있는 수준까지 하락하지 않는 이상 프리미엄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LME 3개월 평균 아연가격은 4월 톤당 1,888달러로, 3월 톤당 1,957달러 보다 4% 하락했다. 또한 최근 중국 국가통계국(National Statistics Bureau)은 중국의 올 1분기 아연 정광 생산량은 116만톤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했고 수입량은 41만9,754톤으로 전년 대비 21%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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