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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23 16: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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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케미칼의 여수 PP촉매공장 준공식에 (左부터) 임동희 롯데미쓰이 사장, 최남식 롯데케미칼 상무, 김교현 롯데케미칼 전무,안주석 롯데케미칼 전무,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Tannowa 미쓰이 전무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롯데케미칼(대표이사 허수영)이 폴리프로필렌(PP) 촉매제품 생산을 개시하며 PP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롯데케미칼은 23일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 롯데 케미칼 제3공장에서 미쓰이화(대표이사 다나카 미노루)과 합작으로 건설한 PP 촉매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수영 사장을 비롯한 롯데케미칼 및 미쓰이화학 경영진이 대거 참석했다.

양사는 지난 2010년 50대50 합작으로 롯데미쓰이화학을 설립하고 2011년 6월 PP 촉매 공장 건설에 착수해 2012년 11월 완공했으며, 시운전 등을 거쳐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로써 롯데케미칼은 PP촉매 자체 조달이 가능해져 연간 120만톤의 PP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생산효율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향후 롯데케미칼 타이탄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하고 있는 PP사업에도 해당 촉매를 확대 공급함으로써 PP제품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로써 롯데케미칼은 지난 2012년 국내 최초 자체 기술력으로 설계 및 건설한 PP 공장에 이어 PP 촉매 생산설비까지 보유하게 돼, 향후 동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 등 해외 기술 수출 사업을 위한 기틀 또한 확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PP 촉매 공장 준공을 통해 원재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이에 따른 제품 생산의 효율성 극대화가 가능하게 됐다”며 “주요 생산제품의 최적화 및 대형화를 통한 시너지 확보로 중동과 중국의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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