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5월23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전기동
◇ 전세계 올해 1분기 전기동 시장에서 공급이 25만2,700톤만큼 초과됐다. 지난해 1분기에는 19만2,000톤만큼 공급부족이었다.
◇ 일본의 전기동 구매·수입 업체들이 인도네시아 프리포트-맥모란(Freeport-McMoRan) 전기동 광산 사고로 인한 운영중단에도 불구 다른 광산으로부터 전기동을 구매 하려는 계획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광산 관계자는 사고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끝나고 안전상 문제가 없다는 진단이 내려지기 전까지는 운영을 재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 인도의 구리전선 제조 회사들이 자국의 대형 전기동 제련업체 2곳의 운영중단으로 인해 구리를 구하기 힘들어지면서 전선제조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운영중단인 전기동 제련소 2곳은 3월말부터 운영을 중단했는데, 주 이유는 지역주민들이 환경오염으로 인한 민원을 제기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 ICSG(International Copper Study Group)는 2월달 정련동 시장에서 4만톤의 공급과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캐나다 국경 관리국(The Canada Border Services Agency, CBSA)은 브라질, 그리스, 중국, 대한민국 그리고 멕시코로부터 캐나다로 들어오는 특정 전기동 튜브(Certain Copper Tube)에 대해서 반덤핑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글렌코어 엑스트라타(Gelncore Xstrata)가 탐파칸(Tampakan) 광산으로부터 구리정광(copper concentrate)을 공급받아 글렌코어의 파사르(Pasar) 제련소에 공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 페루의 라 밤바스(Las Bambas) 전기동 프로젝트는 2015년 1분기 이후에 첫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 중국의 간슈(Gansu)지방은 2020년까지 비철금속의 생산능력을 연간 450만톤만큼 늘릴 계획을 알려졌다.
◇ 중국의 은행들이 원자재 회사들에게 공급하는 자금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투기성 자금을 차단하기 위한 중국 중앙정부의 큰 지침에 따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 미 FOMC의사록에서 다수의 위원들이 양적완화를 종료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진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 알루미늄
◇ 알루미늄 시트(Aluminium sheet) 제조업체인 노벨리스와 자동차용 철강 제조업체인 티센크루프(Thyssenkrupp)는 수요일에 자동차용 알루미늄 블랭크(aluminum blanks) 제조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니켈
◇ 1분기 전세계 니켈 시장에서 7,000톤만큼 공급과잉이었다고 세계금속통계국(The World Bureau of Metal Statistics)이 밝혔다.
◇ 브라질의 4월 니켈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1.6%하락했다. 또한 페로니켈(Ferro-nickel)은 전년동기 대비 50.1% 하락했다.
■ 아연/납
◇ 전세계 납 시장이 올해 1분기에 14만5,700톤만큼 공급부족을 기록했다.
◇ 전세계 아연 시장이 올해 1분기에 14만700톤만큼 공급과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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