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창수)는 강남구청(구청장 신연희)과 재난취약지역 가스설비 안전점검·정비사업 협약을 맺고 시설개선을 실시한다.
강남구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가스공급자 합동 시설점검팀은 지난 23일 시설개선이 진행중인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수정마을을 찾아 가스시설의 안전점검과 타이머콕 설치가구의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 서울본부는 강남구청에서 투입한 2천만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5월부터 7월초까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재난취약가구 약580가구에 가스설비의 안전점검과 타이머콕크를 설치할 예정이다.
수정마을의 한 주민은 “가스시설의 안전 점검을 받고 시설을 개선하고 나니 더 안심이 된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