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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27 17: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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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문기(左 다섯 번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혜숙(左 여섯 번째)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현판 제막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동조합을 통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과학기술인에게도 제공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창조경제를 구현할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육성·지원을 위해, 2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를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지원센터’로 지정하고 개소식·현판식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미래부 최문기 장관, 김명자·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박상대 회장 및 협동조합 활동을 희망하는 과학기술인 100여명이 참석하여,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육성·지원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은 과학기술인이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전문직 협동조합으로, 5인 이상이 모이면 협동조합 구성이 가능하며 조사·분석, 장비운영, 시험 분석, 기술사업화, 과학강연, 과학교재 개발 등 다양한 일거리를 발굴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협동조합 형태로 기업활동의 모든 과정에 대한 시험이 가능해 창업 성공 가능성이 높아져 창업 자체가 활성화될 수 있어, 협동조합을 창업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정부는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지원센터’가 활성화될 수 있게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이 구성·운영되는데 있어, 홍보·교육 및 운영컨설팅 등의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육성·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10개 협동조합이 육성·지원될 계획이며, 2017년까지 최소 100개 협동조합이 상시 운영돼 조합 상근직원·조합원 등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부 관계자는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은 이공계 전공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을 통해 과학 기술인이 원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일자리가 창출돼, 창조경제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기타 상세한 사항은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지원센터(02-6411-1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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