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나노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기계연구원 나노융합산업협력기구는 ‘제1회 나노융합분야 민간투자 촉진을 위한 IR 로드쇼’를 오는 30일 2시 부터, 더케이서울호텔(옛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금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재 기술을 사업화하는 자금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노벤처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다.
이에 나노융합산업협력기구는 이번 행사에 M&A와 투자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Two Track 방식을 채택했고, 실질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에 심사를 통해 투자대상기업과 투자자를 선별했다.
이번에 선정된 투자대상기업은 △어플라이드카본나노 △씨엔티솔루션 △솔라세라믹 △나노스퀘어 △케이세라셀 △제이몬 △펨스 △블루시스 등 8개사다.
투자기관으로는 △포스텍 △상보 △미래나노텍 △산업은행 △키움 인베스트먼트 △메가 인베스트먼트 △대덕 인베스트먼트 △ID 벤처스 등 20개사가 참여한다.
나노융합산업협력기구는 민간투자 촉진을 위해 IR설명회를 연 2회 개최하고 투자희망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