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세계 53개국 1,500여명의 용접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2014년 제67차 국제용접학회총회(IIW 2014)’가 창원에서 열리기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IIW대회는 세계 주요 도시를 매년 순회하면서 기계, 조선해양 등 주요 중공업산업에서 응용되는 용접분야의 대학교수, 연구원, 기술엔지니어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대형 국제학술회의다.
경남도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경세계 용접산업의 허브로서의 경남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내 기계, 조선, 중공업 산업체에 최신의 용접기술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