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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29 15: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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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특허분쟁 대상이 대기업에서 중소·중견기업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특허청이 기업 맞춤형 특허전략 수립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원천·핵심특허 선점을 돕기 위해 기업의 R&D 현장에서 맞춤형 특허전략을 제시하는 ‘민간 IP-R&D 전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110억원이 투입되며 160여개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지원기업의 R&D 단계별 맞춤형 지재권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허청은 올해 1월부터 80개 기업을 선정해 상반기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 지원 사업 접수는 6월4일까지다.

선정된 기업에는 특허전략전문가(PM)와 특허분석 전문기관 등으로 구성된 전략지원팀이 최장 5개월간 맞춤형 IP-R&D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기업현황, 사업환경 및 지재권동향의 진단·분석 △분석결과에 기초한 해당 분야 지재권 포트폴리오 설계 △R&D 단계별 핵심·원천특허 등이다.

권혁중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창조경제 시대에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그 결과물을 보호해주는 강력한 지재권이 기업성장의 핵심 열쇠”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강력한 특허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특허청(www.kipo.go.kr) 및 한국지식재산 전략원(www.kipsi.re.kr)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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