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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31 09: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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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문기(左) 미래부 장관이 지난 30일 미아오 웨이 중국 공업정보화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ICT 및 과학기술분야에서 중국과 교류가 확대될 전망이다.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공업정보화부, 신문출판광전총국, 과학기술부를 잇달아 방문, 각부 장관들과 면담을 하면서 양국간 ICT 및 과학기술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31일 오전 과학기술부 완강 부장과의 면담을 갖고 그간의 과학기술협력 성과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양국 간 과학기술분야 교류 확대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 장관은 “한국의 창조경제 실현에 있어서 청년과학자들의 역할이 중요함에 따라, 양국 간 신진과학자 교류확대”를 제안했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에 있는 중국의 기초과학분야 강점을 활용하기 위해 한국고등과학원과 중국과학원 산하 이론기초과학 분야 연구소들간의 MOU 체결, 공동연구, 인력 교류 등 협력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면담에서의 협의 결과는 올해 하반기 서울에서 개최될 한·중 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서 세부협력 과제를 발굴하는 등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최문기 장관은 과학기술부 완강 부장 면담에 앞서 중국 진출 우리 ICT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해 북경IT지원센터를 방문했다.

현재 미래부는 실리콘밸리, 북경, 동경에 IT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IT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사업공간 제공, 분야별·맞춤형 컨설팅 지원,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 강화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미래부는 중장기적으로 IT수출전략지역에 해외IT지원센터를 확장하고 지원 기능을 강화하여 2017년까지 수출 3억불 이상 달성과 글로벌 ICT강소기업 100개 이상 육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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