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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31 17: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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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현(右 네번째) 산업부 차관 등 가스안전 관련 인사들이 31일 63빌딩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행사에서 가스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가스사고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고를 다하고 있는 산업역군들을 치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은 ‘제20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행사가 서울 여의도동 63빌딩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과 전대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 가스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일 개최했다.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안전한 사회와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일 해온 가스산업 관련자들을 격려하고 가스안전 확산을 위해 94년부터 개최돼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원규 화성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노중석 예스코 대표이사가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개인 97명과 단체 4개사에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우리 모두가 희망하는 ‘가스사고 없는 행복한 세상’을 꽃 피우겠다는 의지를 다짐하는 ‘가스안전 국민행복 대국민 가스안전 결의’ 퍼포먼스를 가졌다.

산업부와 가스안전공사의 지속적인 가스사고예방 노력을 통해 최근 가스사고 건수는 46건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1.5% 줄었고 인명피해는 49명으로 30%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한진현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 산업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우리나라 에너지산업도 이제 양적성장의 시대에서 질적성장의 시대로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에너지의 수급 안정과 함께 국민에게 신뢰받는 에너지 안전관리 생태계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도 가스안전 기술개발 R&D 투자 확대, 법정단위 중장기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 수립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가스안전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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