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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31 18: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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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 창업자들을 위한 모바일 생태계가 구축된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사장 박병원)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과 상호 협력 협약을 31일 체결했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SK텔레콤은 31일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은행권청년창업재단 김영대 사무총장, SK텔레콤 이형희 CR부문장과 최진성 ICT 기술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양측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지난 3월 서울 역삼동 테헤란로 인근에 개관한 국내 최초 창업생태계 허브 ‘D.CAMP’에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모바일 테스트 베드를 마련했다. 서울 도심에 수십 대의 최신 모바일 기기를 갖추고 무제한 데이터 용량을 제공하는 테스트 베드가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D.CAMP 멤버라면 누구나 이 곳에서 각종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시험 구동해볼 수 있다.

김영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사무총장은 “모바일 테스트 베드 설치를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형 사업을 준비하는 창업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며 “D.CAMP의 협업공간(Co-working space)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최진성 ICT기술원장은 “SK텔레콤은 모바일 테스트베드를 운영함으로써 예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역량 있는 ICT 기반 창업가를 발굴하고, SK텔레콤이 보유한 ICT 역량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D.CAMP는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 투자자, 각종 창업지원 기관들이 교류하고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 허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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