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의 수호령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창수)는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리는 ‘한사람 한 송이 헌화운동’에 써달라고 성금을 전달했다.
소외된 계층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서울지역본부는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킨 호국영령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며, 다시 한 번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 사람 한 송이 헌화운동’은 서울 동작구가 매년 현충일에 앞서 호국영령을 기리고 충효정신을 높이기 위해 2005년도부터 실시해오는 주민참여 운동이다.
국립서울현충원에 관계자는 “한 송이 꽃으로 유가족의 발길이 뜸해져가는 호국영령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에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일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금을 바탕으로 ‘한 사람 한송이 헌화운동‘을 통해 현충원내 약5만4천여 묘에 매년 연2회 약11만송이의 헌화가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