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의 창립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최승재)가 10일 중소기업중앙회 2층 중회의실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창립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창립준비위원회에는 제과협회, 화원협회, 주유소협회, 자동차부분정비조합, 산업용재협회 등 26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기자회견에는 18개 단체가 참석해 기자회견을 갖고 창립총회 개최 일정과 향후 소상공인연합회 운영방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연합회 창립총회는 7월4일 개최하기로 정하고 시간 및 장소는 추후 공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성원의 신뢰성 확보 △운영의 민주적 프로세스 이행 △정보의 공개·투명성 제고 △무조건적인 정부보조금 지양 등 향후 운영 방안을 밝혔다.
창립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소상공인연합회 설립과정의 외부 우려를 불식하고 절차 및 내용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도 기자들과 정기적으로 브리핑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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