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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14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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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일가스의 분석요원이 새로 구축된 분석장비를 다루고 있다..

신일가스(대표 유성민)가 고순도 가스 정제 설비를 새로 갖추고,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신일가스가 최근 광주 본사 생산시설에 고순도 가스 정제설비 및 혼합가스 제조 설비, 고순도 헬륨 정제설비를 새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제설비의 구축은 광주지역의 고순도 가스 수요의 증가와 고객의 높은 요구 사항에 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설은 모든 정제가스를 99.9999%의 순도 이상으로 정제하고 결과에 대한 분석은 2단계를 거치는 이중 분석 시스템을 갖췄다.

고순도 가스 정제설비는 산소, 질소, 알곤, 수소, 헬륨 등 5종을 정제하며 용량은 50N㎥/H이며, 순도는 99.9999%를 유지한다.

고순도 가스 충전 설비는 산소, 질소, 알곤, 수소, 헬륨, 혼합가스 등을 충전할 수 있고, SUS 316L BA Grade의 배관을 구축했다.

고순도 가스 정제설비와 충전 설비는 모두 원익IPS에서 시공했다.

진공설비는 3대의 진공펌부와 3대의 터보펌프를 갖췄다. 진공펌프의 능력은 10⁻⁷ Torr이며, 애질런트와 에드워드 제품을 사용했다.

Rolling M/C, Cylinder heating & vaccum M/C은 한창가스기공이 맡아 시공했다.

분석장비로는 △가스크로마토그래프 DID(AGC Instrument) △가스크로마토그래프 TCD(HP) △THC Analyzer(AGC Instrument) △Moisture Analyzer(Aquavolt) △Trace O₂ Analyzer(Teledyne) △Portable Moisture Analyzer(Teledyne) △Portable O₂ Analyzer(Teledyne) 등을 갖췄다.

부대설비는 용량 300N㎥/H, 순도 99.999%의 헬륨 충전설비와 △NH₃ △CL₂ △SO₂ △NO △HCL △EO △H₂S 등의 독성가스 저장설비, 바코드 용기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신일가스는 향상된 제조설비와 분석장비 구축으로 품질관리와 고객만족의 수준을 높이고, 신일가스 화성공장을 통해 중부권 매출을 확대하고 기존의 지역 판매망을 통해 수요처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신일가스 관계자는 “이번 생산 시스템의 구축으로 품질향상과 원가절감 등의 경쟁력을 갖추고 더 높은 시장 점유율 확대와 고객 만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일가스는 지난 6월3일 이번 생산시설과 관련해 ‘안전기원제’를 실시한바 있다.

▲ 박승호 신일가스 상무와 문진형 부장이 고순도 설비 구축 후 회사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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