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가 미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태양에너지 산업을 성장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주가 2013년 1분기 동안 723MW의 전력생산이 가능한 태양에너지 발전시설을 408개 설치하는 것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주 태양광 발전은 지난해 대비 33% 성장했으며 가정용 태양열 시설 설치 수요는 1분기 동안 53% 증가했다. 반면에 설치비용은 지난해 대비 15.8% 인하해 태양광 설치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
현지 전문가들은 최근 계속되는 태양광 기업의 파산에도 불구, 가정 및 산업용 건물 태양열 설치가 확대되고 있는 것은 정부 주도의 세금 공제와 설치비용 지원의 힘을 입어 태양열 트렌드가 대세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캘리포니아 주 정부는 2006년 이래 ‘캘리포니아 태양열 계획(California Solar Initiative)’를 실시중이며 현재까지 15만3,063여개 프로젝트를 완공해 1,583MW를 생산 중이다.
한편 미국 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미국은 2035년까지 전체 전력 생산량 중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16%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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