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6월19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구리
◇ 치날코(Chinalco)사는 13억2,000만달러 규모의 페루 중부 토로모코 프로젝트(Toromocho project) 확장을 승인했다.

◇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번 주 프리포트 맥모란(Freeport McMoRan)사의 광산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안토파가스타의 디에고 에르난데스는 칠레 동광업계의 경쟁력이 △품위 저하 △전력비 증가 △노동비 증가 등으로 인해 △호주 △캐나다 △미국 등과 비용이 근접한 수준으로 다가서며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 이탈리아 소재 KME 그룹은 최근 구리 음극(Copper Cathode) 프리미엄의 상승으로 자사의 생산 제품에 톤당 40달러의 추가 요금을 받기로 결정했다.

◇ BHP 빌리통(Billiton)사와 코델코(Codelco)사에 대한 칠레 광산 확장에 대한 결정이 내려지면 가스아타카마(GasAtacama)사는 칠레 북부에 LNG 터미널을 진행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 페루 북부 카자마르카(Cajamarca) 지역의 주민들은 50억달러규모의 구리·금 채굴 프로젝트(Minas Conga Copper and Gold Project)의 개발에 대한 반대 시위를 재개했다.


■ 알루미늄
◇ A.A는 북아메리카의 5월 캔선적량은 전년동기 대비 1.9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 오르메(Ormet)는 오하이오 공익사업 위원회(Ohio Public Utilities Commission)에 2015년 말까지 하니발(Hannibal) 제련소에 낮은 가격의 전력을 공급해달라고 요청했다.

◇ 보스니아의 알루미늄 제련업체 알루민지 모스타르(Aluminji Mostar)는 계획된 30일간의 가동정지를 연기하겠다고 발표했다.

◇ 알코아는 알루미늄 리튬 합금의 수요 증가로 영국의 키트 그린(Kitts Green)의 알루미늄 리튬 생산시설의 확장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 니켈
◇ 국제 스테인리스 스틸 포럼(ISSF)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니켈 시장은 니켈 선철(nickel pig iron)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공급 과잉 상태 유지할 것으로 밝혀졌다.

◇ 블룸버그에 따르면 일본 아베 총리가 그간 15년 동안 이어진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도록 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대형 은행들이 모기지 금리 상향 조정함에 따라 일본의 주택 구매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 지난 5월 중국 70개 대도시 중 69곳의 신규 주택가격이 지난 해보다 상승했다.


■ 아연·납
◇ 하반기 유럽지역 차량제조사에 공급되는 코일가격 계약에 대해 시장 관계자들은 1분기 대비 소폭 낮은 가격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 중국의 산시(Shaanxi) 지방의 낙후된 합금철(ferroalloy)와 납(lead) 제련소가 올 9월까지 폐쇄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