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정해돈 대한설비건설협회장, 이은정 여성벤처협회장,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이민재 여성경제인협회장, 성명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 김동선 중기연구원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창조경제 생태계 정착과 민간 차원의 창조경제 인프라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계가 손을 맞잡았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19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창조경제 확산을 위한 범중소기업계’와 국가미래연구원(원장 김광두), 중소기업연구원(원장 김동선)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해 △여성경제인협회 △벤처협회 △여성벤처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코스닥협회 △벤처캐피탈협회 △설비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등 국내 9개 주요 중소벤처기업단체가 모두 참석했다.

이번 협약체결로써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현장중심의 정책대안 연구도 크게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각 단체가 보유한 고유의 자원과 능력의 개방과 공유 △창조경제 주역으로 중소벤처기업이 성장하도록 협동과 협력 강화 △중소벤처, 창조경제 사례(모델) 발굴·확산 △창조생태계 취약분야에 대한 정책대안과 창조경제 확산방안 연구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 이후에는 협약내용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7월 중 ‘범중소기업계 창조경제확산위원회’를 출범시킬 예정이며,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창조경제 확산을 위해 대규모 학술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