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가적인 전력난으로 인해 전기를 저장했다가 이를 필요한 시점에 안정적으로 전송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ESS(에너지저장시스템)의 보급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http://www.kiei.com)는 오는 7월15일부터 16일 이틀에 걸쳐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ESS용 배터리 분석 및 솔루션 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연계사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ESS에 적용되는 다양한 배터리 분석과 여러 요소로 구성된 시스템의 솔루션 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연계사업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15일 세미나에서는 △ESS사업 활용도별 최근의 국내외 시장동향과 관련기업체 현황 △ESS용 배터리 종류별 장단점 분석과 국산화 및 상용화 기술현황 △가정용/UPS용 리튬이온 ESS의 기술개발현황 및 발전방향 △국내외 ESS시장에서 경쟁력이 우수한 리튬인산철 배터리의 기술개별현황 및 발전방향 △전력 부하이동을 위한 MWh급 장주기용 플로우 배터리 기술개발현황 및 발전방향 △발전소 및 대규모 전력망에서 심야전력을 저장, 피크부하시 사용하는 장주기용 ESS인 CAES(압축공기저장시스템) 기술개발현황과 발전방향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16일에는 △2013년 ESS보급정책과 ESS융복합지원 프로그램 및 설치사례 △ESS용 배터리시스템(배터리+BMS+팩) 기술개발동향과 발전방향 △ESS용 전력변환장치+전력제어 기술인 PCS(전원제어시스템) 기술개발동향과 발전방향 △전력계통 주파수 조정용 ESS의 국내,외 기술현황 및 국내 운영시스템 개발방향 △신재생에너지+ESS융복합 연계사업 비즈니스 모델 및 구축사례 △ESS용 배터리 및 관련소재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연계사업의 특허분석/R&D동향 등이 다뤄진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본 세미나를 통하여 최근 우리나라의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전력난 해결방안과 새로운 수요처를 창출하는 일 뿐만 아니라 스마트그리드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도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kiei.com)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