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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26 18: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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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은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500kV(50만 볼트)급 초고압 전력케이블의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상업운전을 시작한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은 지난 2010년 12월 대한전선이 500kV급으로는 국내업체 최초로 수주한 프로젝트다. 러시아 수력발전공사(Rus Hydro)에 500kV급 초고압 케이블 및 접속재를 납품 설치하며 최근 총 15회선 중 5회선의 공사를 완료하고 실부하 가압에 성공한 것이다.

이에 따라 대한전선은 500kV급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에 대해 국내 최초로 수출 및 상업운전 성공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500kV급 초고압 케이블은 지금까지 세계시장에서 상용화된 지중 전력케이블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시공실적도 전 세계적으로 최상위 5~6개 업체만 보유하고 있을 만큼 난이도가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제품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500kV 초고압 케이블의 상업운전 성공으로 대한전선의 기술력 및 제품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선산업의 선도기업으로서 기술력 향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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