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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26 18: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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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SG&G가 금형 사업과 원전 부품 공급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SG&G는 상진미크론의 천안 가산리 소재 공장의 토지 건물과 금형 및 원전사업부문의 설비부문을 취득하기로 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취득가액은 48억5천만원이며, 취득목적은 금형 및 원전사업부문 진출을 통한 업종다각화이다.

회사측이 이번에 인수한 금형사업부는 자동차 부품생산용, 전자부품 생산용, 디스플레이 부품생산용, 발전기 부품생산용 금형을 제작하여 만도와 한라공조 등에 납품하게 된다.

특히, 원전사업부문은 회사로서는 생소한 사업부문인만큼 기존 사업체인 상진미크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원전사업부문은 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하는 핵연료봉 지지골격체의 부품을 한전원자력소재(KNFC)에 공급하게 된다.

정종덕 S&G 상무는 “지난 5월 상진미크론의 정밀부품 사업부문을 인수해 자동차 시트 부품을 추가 생산하고 있어 자동차 부품생산용 금형 부문은 기존의 자동차 시트 부품사업부문과 충분히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요즘 원전부품 비리 문제로 시끄러우나 품질 면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SG&G는 생활정보지 ‘가로수’ 발행기업으로 코스닥에 등록 한 이래 SG고려, SG세계물산, SG충남방적, KM&I 등 우량한 계열사들을 거느리며 연결기준 약 1조원의 매출과 자산을 보유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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