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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27 16: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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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와 동행한 주한프랑스국제전시협회와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등으로 구성된 국내 참관단이 뮤텔 JEC 회장(右 일곱 번 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항공 산업의 허브인 싱가포르에 전세계 복합소재 전문가 및 기업들이 모였다.

복합소재 전문기업 JEC그룹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최대의 복합소재 전시회인 ‘JEC ASIA 2013’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등 전세계 60여국 400여사가 참여한 것으로 행사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7500명 이상 전시회를 관람했고, 전시회가 있는 3일간 각종 컨퍼런스와 포럼이 개최됐다.

탄소와 항공을 주제로 이뤄진 ‘JEC ASIA 2013’에서는 탄소섬유뿐만 아니라 유리섬유를 이용한 다양한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제품도 전시됐다.

한국 참여 기관으로는 한양대학교가 연구 성과를 전시했고, 전주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대구 다이텍연구소 등은 별도의 참관단을 구성해 참관하는 등 국내 기관 및 업체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둘째 날인 지난 26일 컨퍼런스에서는 롯데케미칼이 정부 광역경제권거점사업인 ‘전주 탄소밸리구축사업’ 중 ‘자동차용 탄소섬유 복합재 및 부품 개발’ 과제에 참여, 현대자동차와의 협력을 통해 자동차용 복합소재 부품을 개발한 사례를 발표했다.

더불어 이번 전시회에서는 압축 및 주입성형 공정을 활용, 롱사이즈의 방적 유리섬유로 강화된 범퍼빔을 고안한 한국 ‘롯데케미칼’과 3D-Tow 형태의 골격 강화물인 GMT(유리섬유강화 열가소성소재)를 활용해 경량 범퍼빔을 개발한 ‘현대자동차’가 ‘JEC혁신상’을 수상했다.

전시회를 주최한 JEC그룹의 프레데릭 뮤텔(rederique Mutel) 회장은 “JEC는 복합소재 발전을 위해 산·학·연 간 네트워크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JEC 전시회를 통해 보다 많은 복합소재 기업 및 기관들이 교류하고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JEC 혁신상 시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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