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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27 18: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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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8번째부터)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토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순방을 기념해 현지진출 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중국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7일 북경 샹그릴라 호텔에서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용환)과 함께 ‘중소기업 新중국진출 전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중국의 성장과 변화상황을 점검하면서 현지진출 기업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공유하고 제조, 지식·서비스, 여성 등 세부분야별로 중국진출 및 교류확대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메디컬과 관련한 중국관광객 유치 확대와 중국기업들의 국내투자 유치 등 국내 경기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됐다.

서울대학교 곽수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는 당초 예정된 시간을 초과해 3시간 가까이 진행됐으며, 산업연구원, 기은연구소, 코트라, 콘텐츠진흥원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여성경영자총협회 김순옥 회장 등 현지진출 기업인 12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92년 수교이후 생산기지로서 발전해온 중국진출의 역사가 이제는 세계최대 시장 선점이라는 패러다임으로 변화돼야 한다”며 “정부도 글로벌 경제환경에 맞게 국내기업에 한정된 중소기업지원정책을 해외까지 확대해 현지진출 중소기업들의 조직화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해 현지 진출기업들을 격려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정리해 애로해소를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과 관련한 ‘손톱 밑 가시’ 제거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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