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소제조업의 평균가동률이 4월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6월30일 ‘5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3년 6월11일부터 6월17일까지 중소제조업 1,402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동률조사 결과 5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 71.9%보다 0.5% 상승한 72.4%로 조사됐다.
또한 평균가동률 80% 이상의 정상가동업체 비율은 45.9%, 평균가동률에 못 미친 업체 비율은 54.1%로 나타났다.
기업규모별로 소기업은 69.9%에서 70.6%로 전월대비 0.7% 상승했으며, 중기업 77.2%에서 76.9%로 전월대비 0.3% 하락했다.
기업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이 71.5%에서 72%로 전월대비 0.5%, 혁신형제조업은 73.2%에서 73.9%로 0.7% 각각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의복, 의복액세서리 및 모피제품이 67.2%에서 70%로,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 70.9%에서 73.7%로 상승하는 등 10개 업종은 상승했다.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은 66.8%에서 64.9%로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은 74.6%에서 73.5%로 하락하는 등 9개 업종은 하락했으며, 의료용물질 및 의약품 등 3개업종은 전월과 동일했다.
한편 평균가동률 80%이상의 정상가동업체비율은 45.9%로 전월 대비 1.8%p 증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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