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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02 11: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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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북미총괄의 마케팅담당자 딘 브린들(Dean Brindle, 왼쪽)이 미국 환경보호청 제품담당자 피터 밴웰(Peter Banwell)로부터 인증서를 받고 있다..

전세계 의류건조기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북미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의류건조기가 호평받고 있어 관련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의류건조기(모델명 : DV457)가 업계최초로 미국 환경보호청이 주관하는 ‘에너지스타 고효율·첨단제품’(Energy Star 2013 Emerging Technology Award)에 선정됐다.

미국 환경보호청은 미국 에너지부가 정한 건조기 평균 수명 연한인 11년 동안 삼성건조기를 사용할 경우, 기존 제품 대비 약 635달러의 전기료와, 약 9,000 파운드(약 4,082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의류건조기와 함께 스마트그리드 기능이 채용되어 있는 드럼세탁기(모델명 : WF457)를 사용하면 11년의 수명연한 동안 최대 3,978달러의 전기료를 절감시킬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이라고 전했다.

엄영훈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의류건조기가 업계최초로 미 환경보호청이 제시하는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시킨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성을 강화한 혁신 가전을 지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환경보호청의 에너지스타는 에너지 절약 제품의 사용을 장려하는 미국 정부의 국제 프로그램이다. 특히 높은 신뢰성과 함께 북미 소비자들의 구매결정에 영향력이 매우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전자 의류건조기는 지난 5월 미국 컨슈머리포트로부터도 최고 제품으로 평가받은 바 있어 북미시장에서 판매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전업계는 북미시장이 전세계 의류건조기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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