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7-02 15:16:39
기사수정

▲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의 ‘비즈니스 아이디어(BI)’ 사업화 지원기관에 7개의 테크노파크가 선정됐다.

산업부는 3일 The-K 서울호텔에서 ‘기술사업화 대전’을 개최하고, 창의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위한 종합대책인 ‘비즈니스 아이디어 (BI) 산업 발전대책’을 발표했다.

또한 10대 업종별 ‘BI 사업화 지원기관’을 지정했다.

10대 업종별 지원기관으로는 △가전에서는 ㈜이디리서치 △자동차·항공부문에서는 자동차부품연구원 △생활용품은 인천TP △IT는 전자부품연구원 △지식서비스는 델타렉코리아와 경기TP △신재생 등 에너지는 울산TP △디자인·엔지니어링은 부산TP △기계·조선·플랜트는 경남TP △바이오헬스는 마크프로와 충북TP △플랫폼 서비스는 경북TP가 지정됐다.

10개 업종별 사업화 지원기관은 아이디어만 있고 사업화 역량은 부족한 BI 전문회사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 서비스(Idea의 권리화, 비즈니스모델 기획, R&BD 등)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는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발굴부터 평가, BM 개발, 사업화에 이르는 체계적인 교육과정 (BI 코칭 프로그램)을 마련해 2013년 중 120명, 2014년까지 총 1,000여명의 BI 코치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에 우선 2013년 중 기존 ‘기술이전 사업 수행기관’, 10개 업종별 사업화 지원기관 대상으로 코칭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사업화 촉진을 통해 시장에서 ‘아이디어 사업화의 붐’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BI 사업화 전문회사’ 육성과 관련한 시장여건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올해 하반기중 우수 BI 제품에 대한 인증제인 GBP(Good Business-Idea Product) 인증을 신설하고, 마케팅·홍보전략 수립,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 지원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지고도 데쓰밸리 기간에 자금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250억원 규모의 제1호 초기 사업화 펀드를 2013년 7월 중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자금수급에 애로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된 초기 성장기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150억원 규모의 제2호 초기 사업화 펀드도 2014년중 출시할 계획이다.

윤상직 장관은 “‘기술이전-사업화’는 국가 경제 뼈대인 창조경제의 핵심 정책 중 하나라고 강조하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사업화되고 새로운 산업으로 성장해 경제를 일으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렇게 창출된 인재가 다시 새로운 기술을 창조하는 ‘先순환 창조경제 생태계’가 구축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노력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 10개 업종별 전문 사업화 지원기관.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505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