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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03 16: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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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박준영 고강알루미늄 대표, 김호식 ㈜신성솔라에너지 사장, 신동식 울산TP 원장, 토시히사 카와노 야마카와 쿠산 대표, 안창덕 SG에너시스 대표이사가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가 기술이전 사업을 통해 지원한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이 해외의 기업과의 수출 계약을 통해 글로벌 진출에 한 발을 내딛었다.

울산TP는 3일 The-K 서울 호텔에서 울산TP, SG에너시스, 신성솔라에너지, 고강알루미늄, 일본 야마가와 쿠산과 5자간 ‘기술이전 성공을 통한 해외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일본의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야마카와 쿠산에 계약에 참여한 기업들이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자재를 납품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SG에너시스는 소형풍력 발전기를, 신성솔라에너지는 태양전지모듈을, 고강알루미늄은 태양광 구조물을 납품하게 된다.

총 규모는 10억원 규모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야마카와 쿠산의 조성민 CEO는 2014년까지 100억원 규모로 확장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야마카와 쿠산이 일본에 불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붐을 타고 일본에 납품할 신재생에너지 관련 한국 기업을 찾고 있던 가운데 울산TP의 소개로 이뤄졌다.

조성민 야마카와 쿠산 CEO는 “신뢰성을 갖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준 울산TP에 감사한다”며 “일본의 원전 중지 등으로 인한 청정에너지 붐을 타고 있는 현재 이번 수출계약을 통해 사회공헌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박정환 울산TP 기술이전사업화전문센터 센터장은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우수한 제품을 일본에 수출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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