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장관 윤병세)가 국경 없는 환경 문제에 대처하고 전 세계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미래를 주도할 청년 인재를 모집한다.
외교부는 7월10일까지 ‘제2기 에너지·녹색성장 서포터즈 선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전국 2∼4년제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고 선발인원은 최대 100명이다.
신청방법은 외교부 홈페이지(www.mofa.go.kr)에서 자기소개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메일 greengrowth@mofa.go.kr 또는 gecc@mofa.go.kr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대학(원) 재학증명서(휴학생은 휴학증명서, 졸업생은 졸업증명서 제출), 자기소개서 등이고 선발은 서류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행사는 8월13일부터 15일까지 △킬라파르티 라마크리쉬나 UN ESCAP 동북아 사무소장 초청 특강(인천 소재) △국제 최대 신재생에너지기구 IRENA 사무국 Senior Officer 초청 특강(UAE 아부다비 소재) △인천 LNG 수입 기지 산업시찰(8월16일) 등을 할 계획이다.
행사 진행 후 참가자들은 10월30일까지 녹색성장, 국제에너지·환경관련 주제로 논문 또는 정책제안서를 제출해야한다.
전 과정을 이수하고 논문 또는 정책제안서를 제출한 학생에게는 외교부장관 명의 에너지·녹색성장 서포터즈 임명장 발급하고 최우수자에게 외교부장관상 수여 및 에너지·환경관련 국제기구 인턴쉽 또는 국제회의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그 외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하고, 일부 참가자에게 에너지 관련 국제회의 참가기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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