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온 탱크·밸브, 가스설비 및 기자재전문기업인 유엔에스가 사명변경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
크리오스(대표 김대성·노지형)는 지난 1일부터 상호를 유엔에스에서 ‘크리오스(CRYOS)’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변경을 통해 크리오스는 △이해 관계자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세 △고객에 대한 관심과 가치를 위한 노력 △녹색성장을 통한 미래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열린경영, 창조경영, 환경경영을 통해 세계 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크리오스는 1997년 창업한 이래 국내 산업가스 초저온 탱크 및 밸브, 가스믹서기, 기화기 및 ASU 플랜트제작·설치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중공업과 공동으로 LNG연료공급시스템 DNV인증 획득을 추진하는 등 수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에는 대창메탈(현 대창솔루션, 대표 박정호)이 육상·해상플랜트산업분야에서 기존 주강제조업과의 시너지 효과 및 미래 유망산업인 LNG분야로의 사업다각화를 위해 유엔에스의 주식 28만1,667주(66.53%)를 61억2,000만원에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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