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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08 18: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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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크숍에 참가한 참석자들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문성준)이 위험물 안전관리 기술교류를 통해 위험물 안전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제조업체 실무담당자와 기술원 직원이 상호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소방산업기술원은 6월27일과 28일 양일간 전북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정유 및 석유화학 관련업계 종사자 98개사 151명을 대상으로 ‘제4회 위험물안전관리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험물안전관리전문가 워크숍은 2010년도부터 정유 및 석유화학업체, 이중벽탱크·운반용기 제조업체 등 위험물안전관리 분야 종사자들이 모여 최신기술 및 동향 분석과 정보교류, 고객의견 수렴 등을 통해 상생경영을 실현하고자 기술원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불산 누출사고 등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의 제도적 조명과 노후 위험물시설의 안전성 확보 방안에 대해 특강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첫날 ‘화학물질 안전관리의 국제표준화 방안’ 강의(위험물안전부장)에서는 위험물질의 물리·화학적 위험성 및 대응방안과 위험물질표지 방법에 대한 국제적 표준화 동향 등을 전파했고 이어서 기술원 감사실 주제로 산업체 및 기술원 직원에 대한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소방방재청 위험물담당자(송호영 반장)가 발표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의 제도적 조명’ 특강에서는 구미 불산누출 사고원인과 문제점 및 향후 사고예방을 위한 위험물안전관리법령의 개정 방향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튿날에는 ‘옥외탱크의 효과적인 점검방법’ 강의(한국위험물안전기술 대표)로 옥외탱크 옆판부의 부식에 의한 누설사고 및 방지대책, 점검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어 제조업체 경쟁력강화를 위한 분야별 토론과 상생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현장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소방방재청 방호조사과장이 참석해 민·관·산업체가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제조업체 실무담당자와 기술원 직원과의 상대적 입장을 탈피해 현장 업무에 대한 애로사항 등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통해 상호 이해와 협력의 폭을 넓이는 미래 지향적인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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