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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09 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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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역동적 산업 생태계로 이끈다


▲ 배기목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

■ 경기북부 혁신거점역할 수행

2005년 1월에 설립된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경기도 북부지역의 산업적 특성과 미래성장 가능성을 반영해 △환경·에너지 △염색·피혁 △디지털디자인 등 3대 특성화 산업의 거점단지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21세기 지식기반산업 시대에 걸맞게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나가는 신산업분야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IT, NT, BT를 비롯한 첨단기술 획득 및 전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경기도내에서 두 번째로 출발했지만 경기북부지역의 첨단 기술개발을 이끌고 산업집적을 통한 지역혁신을 이루는 선도주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경기대진TP는 경기도 북부지역의 산업적 특성과 미래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3대 특성화 산업 거점단지 조성뿐 아니라 지역 농업의 첨단기술화와 가구관련기술·디자인분야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기대진TP는 경기북부 특성에 맞는 역동적 산업 발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수요자 중심의 기업지원 및 육성 △지역특화산업의 첨단화로 기술경쟁력 확보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경기북부지역의 혁신거점역할 수행이라는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혁신거점역할에 나서고 있다.

이에 지역산업 육성 거점강화를 위해 △모니터링 기업군 구축 및 관리 △지역산업 육성자원조사분석 DB 구축 △산학연 연계협의회 구성 △경기북부 가구섬유산업 육성사업에 나서고 있다. 또한 기술기업 육성지원을 위해 △기술경영지원 통합플랫폼 구축 △기술인프라 활용촉진사업 △신재생에너지 제조기술지원 △창업 후 보육지원에 나서고 있다.

■ 1인 창조기업 비즈센터, 인프라·고용창출 이끌어

경기대진TP는 지역의 활력제고를 위해 일자리창출 중심의 지역산업 육성, 지역 투자환경 기반 개선, 기업과 인재가 남고 싶은 지역환경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 유치 사업을 진행해 현재 1인창업과 관련한 예비창업자 모집결과 53명이 접수했다.

경기대진TP는 경기북부 연고학생 및 예비창업자의 고용창출효과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 운영을 통한 창업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유관 기관, 대학, 관련 협회, 지역 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로 경기북부 창업 활성화의 중심역할 수행하고 있으며 청소년 고용창출을 이끌고 있다.

또한 지역산업과 IT·패션·디자인·기술을 융합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을 통한 경기북부의 열악한 인프라 확충 및 고용창출에 나서 지역제조업과 지식서비스 연계를 통해 창업 활성화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종합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특성화 분야에 대한 집중을 통한 맞춤형 창업 시스템 구축해 1인 창조기업인 공동 창업 또는 여성, 장애인들의 재택창업 유도와 1인 창조기업과 경기대진TP Post-bi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아이디어부터 사업화까지의 전주기 사업화 지원시스템 운영하고 있다.


뿌리산업 제조공정 혁신·산업 환경 조성

환경규제대응 친환경소재 기술개발 박차


경기대진TP는 지역혁신거점기능 강화를 위해 향후 뿌리산업혁신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대진TP는 뿌리산업이 2∼4단계의 하청구조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여건이 취약하며 낙후된 생산현장으로 생산성이 저하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경기북부 지역 뿌리산업의 제조공정 혁신과 쾌적한 산업환경 조성을 통한 기존 3D 산업이미지 제고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2013년 3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3년간 총사업비 20억을 투입해 △글로벌 강소기업을 위한 R&D 연구개발 △기술자립형 기술기업 전환 컨설팅 지원 △경기북부 뿌리산업 DB 구축 및 교류회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북부 뿌리산업 DB 구축 및 교류회 운영 △국제 시장에 접근을 위한 환경 및 에너지 규제 방안 제시 △글로벌 강소기업을 위한 R&D 연구개발 △기술자립형 기술기업 전환 컨설팅 지원 △경기북부 지역 뿌리산업의 기술 및 경영컨설팅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 △뿌리산업의 기술고도화 및 자동화로 인한 우수인력 확보 및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농산물 품질인증·친환경 소재 개발

경기대진TP는 농산물 품질인증센터의 설립도 추진한다. 농산물 품질인증센터는 △국내 재배 농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농약과 중금속이 과다검출에 대한 안전성 확보 △Codex, FAO 등 국제기구의 유기 농산물 규범 제정에 따른 국내농업 영향력 대비 △경기북부지역농산물 생산/가공/유통 등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생산자 및 소비자 보호 등에서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총사업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150억원 투입해 경기북부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와 경기북부지역 농산물 품질관리제도 도입에 의한 생산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대진TP는 환경규제대응을 위한 친환경소재 기술개발 사업도 추진할 계획에 있다.

이를 통해 최근 정부의 가구산업에 대한 환경, 안전규제의 대응력을 확보하고 가구소재 수출 및 제품 수출경쟁력 확보에 따른 신규시장 확대와 선진국 환경 무역장벽에 대비한 환경소재의 실용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는 선진국들의 새로운 무역장벽인 환경규제로 말미암아 수출경쟁력이 약화될 것이 예상되고 국내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친환경소재에 대한 원천 기술력 확보가 시급하기 때문으로 경기대진TP는 보고 있다. 이에 네트워크 및 인프라 구축으로 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을 위해 경기대진TP는 2014년 한 해 동안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환경규제 대응 친환경 제품개발에 4억5,000만원, 에코공정 현장지도에 2,500만원, 과제 관리비에 2,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에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환경기술 확산보급 및 시장 활성화 △신규 녹색산업 창출에 의한 고용 증대 △가구산업 경쟁력 강화 및 수출경쟁력 확보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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