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 교육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가 7월29일부터 8월2일까지 5일 동안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드림파크 환경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체험교실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공사 이미지 제고 및 환경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이번 환경체험교실 운영에 있어 인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4∼6년을 대상으로 1일 30명 규모로 모두 5회 실시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참가비는 없으며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공사 홈페이지 내 신청게시판을 이용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자들에게는 중식과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는 공사 송재용 사장이 1일 교사로 참여해 공사를 소개하고 친환경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며 기념촬영을 할 계획이다.
드림파크 환경체험교실 프로그램은 폐기물의 위생처리과정과 폐기물 자원화시설 등을 견학하고 온실에서 키워낸 허브화분 만들기와 야생식물 탐구 등으로 구성됐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예정”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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