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7-11 09:55:25
기사수정

▲ 이기섭 산기평 원장 등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료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의료기기 개발과 임상 사용 사례 등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이 10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제6회 의료기기 상생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기평, 삼성서울병원, 의료기기 상생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해 산학연 및 병원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임상현장 기반 국산 의료기기 개발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통한 의료기기 개발 사례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방향을 주제로 한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현장 기반 국산 의료기기 개발 세션에서 삼성서울병원 이규성 교수는 ‘의료기기 개발 트렌드 및 유망기술’을, 방사익 교수는 ‘병원과 산학연간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한 R&D 윈-윈 전략’을, 최동일 교수는 ‘핵심의료기기 제품화 사업 현황 및 성과’를 발표했다.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통한 의료기기 개발사례 세션에서는 이석구 교수가 ‘급성 간부전 치료를 위한 바이오 인공간 개발사례’를, 주경민 교수는 ‘맞춤형 항암제 발굴을 위한 하이 스루풋(High Throughput)진단 칩(Chip) 개발 사례’를, 김&장 이옥 변호사는 ‘의료기기 관련 법적 쟁점 및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소기업에서의 성공적인 의료기기 개발 사례 소개 및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에 대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국산의료기기 개발 및 경쟁력 강화방안 등에 대한 토의도 진행됐다.

이기섭 산기평 원장은 “상생협력포럼을 통해 의료기기의 수요자인 종합병원과 개발을 맡고 있는 의료기기생산기업들이 협력해 효과적인 의료기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정부는 수입의존도가 높은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 의료기기 제품화와 IT융합의료기기 개발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522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