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11-23 15:29:17
기사수정

닛산자동차 시가 토시유키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지난 19일 열린 신형 ‘푸가’ 발표회에서 내년 가을 하이브리드차(HEV) 모델을 일본 내 시장에 투입할 것이라고 다시 언급했다.

관심의 초점인 가격에 대해서는 공개를 미뤘다.

올해 도쿄모터쇼에 프로토타입이 출품된 푸가 HEV는 3.5ℓ V6엔진에 1모터 2클러치 조합한 것으로 배터리는 리튬이온 전지를 탑재해 컴팩트카 ‘티이다’ 수준의 연비를 실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형 푸가는 3.7ℓ와 2.5ℓ 2가지 타입의 엔진과 2WD, 4WD를 조합해 399만엔~550만2000엔까지 가격이 설정돼 있다. 엔진 배기량만으로 보면 중간급 차량으로 볼 수 있지만 렉서스와 같은 최상급 차종으로서 높은 가격이 책정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HEV의 가격에 대해 시가 COO는 “그레이드 전개를 포함해 내년 적절한 시기에 말하겠다”며 “동력성능, 환경성능 모두 자신있게 소개할 수 있는 (HEV)차에 대해 기대해 달라”고 답했다.

닛산 차세대환경차의 기대주로서 내년 말에 등장할 전기차(EV) ‘리프’는 ‘일반차 수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되고 있다.

닛산의 하이브리드차가 어떻게 자리매김돼 등장할지 유럽과 미주에서의 전개를 포함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5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