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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15 22: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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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 성공스토리 써간다


▲ 송인섭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 스타기업육성·신성장동력 창출

대구테크노파크(원장 송인섭)는 지난 1998년 설립된 이래 대구벤처센터, 벤처공장, 신기술산업지원센터, 대구융합R&D센터 등 13개동 10만여㎥ 공간과 1,000여대의 첨단장비와 지원시설 구축을 통해 300여개의 기술 혁신형 벤처기업을 창업 보육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지역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나노, 모바일, 바이오, 한방 등 전략산업 및 스타기업육성을 위한 인프라 조성,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3단계 지역전략진흥사업, 광역경제권선도산업 육성사업, 모바일융합 신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 등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신규사업을 확보해 지역의 차세대 성장동력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들을 기반으로 지난 2009년도에는 전국테크노파크 기관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러한 토대를 발판으로 대구TP는 기업의 외적성장과 일자리 창출이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고 지역전략산업 및 대경권 선도산업 비중을 지금보다 혁신적으로 끌어올려 지역산업구조의 고도화에 최우선적으로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래 융복합 신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국책 사업을 매년 적극적으로 유치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또한 성장 잠재력이 큰 역외기업과 우수 연구소 유치에도 힘을 기울려 지역의 산업역량 제고에 매진하고 있다.

이에 기업이 가장 찾고 싶은 파트너, 성공스토리를 만드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 지원사업단, 인프라·기술로 지역기업 성장 돕는다

대구TP의 지원사업단은 △정책기획단 △기업지원단 △나노융합실용화센터 △모바일융합센터 △모바일융합센터 △바이오헬스융합센터 △경북대학교 센터 △계명대학교센터 △영진전문대학교센터로 구성돼있다.

정책기획단은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지역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신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전문가 및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산업·정책정보의 수집·분석과 공유·확산을 주도한다.

또한 정책과제 및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모니터링·멘토링을 통한 지역 신성장동력 확보를 지원하고 통합적 지역산업발전정책을 수립하고 지역산업지원사업을 종합 성과분석을 수행한다.

기업지원단은 기술혁신형 벤처기업의 성장엔진으로 벤처기업 창업과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창업보육, 기술사업화, 비즈니스 제공, 마케팅 지원 등 종합적인 기업 맞춤형 집중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대구가 지식기반산업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서비스산업, IT융복합 의료기기 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과 기존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 주력하고 있다.

나노융합실용화센터는 나노융합 신기술 창출의 거점기관으로 나노소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2017년까지 고부가가치형 첨단소재의 공급 기지화를 달성해 국가산업발전을 위한 나노소재 공급기지화라는 비전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나노인프라 구축 사업 △장비이용 사업 △기업지원 사업 △나노네트워킹 사업 △공동개발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모바일융합센터는 국제모바일시험소 등 다양한 인프라는 갖추고 있으며 모바일 관련 생산제품의 시험인증 및 신뢰성 시험, 연구개발을 연계해 체계적인 모바일융합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 지원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인프라-연구개발-기업지원이 연계된 패키지형으로 구성돼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개발된 기술을 현장 인력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할 수 있으며, 이를 신속히 제품화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활용한 품질확보 지원과 기술지원을 통한 각종 정보제공에서 시제품 제작 및 인증지원까지 일괄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융복합 신사업, 광역단위 지역발전 기여

국가과학산업단지 대구 도약 핵심거점화


바이오헬스 융합센터는 지역특화 바이오 거점기관으로 역할 수행을 위해 지역 바이오기업의 구조고도화, 기술자립화, 기술경쟁력 강화 등 기업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하고 있다.

바이오헬스융합센터는 지역 바이오산업의 성장발전을 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해 지역 바이오기업의 경쟁력 강화, 바이오기업 기술혁신 역량 재고를 목표로 지역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경북대학교 센터는 산학연의 거점으로 대학센터의 특화된 기능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기술이전, 창업보육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울러 인적 네트워크의 협력대학거점으로 연계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계명대학교센터는 계명대학교가 보유한 첨단 장비 및 우수인력을 바탕으로 지역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998년 설립됐다. 약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생물실험연구장비를 구축했으며, 2005년 첨단산업지원센터 준공으로 산학협력창업보육 기능을 더욱 강화해 지역 우수기업 발굴과 지원에 나서고 있다.

영진전문대학센터는 디자인, 설계도면의 검증을 위한 시제품 제작으로 개발비용, 개발기간 단축을 통해 완성도를 향상시키는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제품설계와 개발 프로세스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 광역단위 지역발전에 기여

대구TP는 광역경제권간 산업협력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창출의 시도단위 지역발전 전략과 광역권 신규 연계·협력사업 발굴로 광역단위 지역발전 전략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2012년에는 초광역 연계 3D융합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대구시, 광주시, 경상북도의 초광역 연계 구축을 통한 3D 융합산업 부품소재 클러스터 조성 및 성장기반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기반기술개발 및 제품화기술개발 등 기술개발 2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3,270억원을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투자한다. 대구TP는 초광역 연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 기획은 로봇표준화시험인증센터 및 로봇협동화팩토리 구축, Killer Application 창출 기술개발 등 로봇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해 첨단 지식기반제조업을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총 2,328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대구지역 로봇산업 인프라구축 및 집적화 기반 마련과 첨단의료로봇 거점구축사업 과제기획 지원을 하게 된다.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과제 기획은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과제 기획지원을 통한 우수사례 발굴, 과제의 내실화 및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수행되고 있다.

사업은 △과제발굴 수요조사 △TF 구성운영 △과제기획 보고서 도출을 기획하며 대경권 IT융합 스마트 금형기술 고도화 사업에는 총사업비 300억, 수송용소재산업 초광역벨트연계 기술개발사업은 총사업비 472억5,000만원이 소요되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융합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연계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2015년 대구 세계물포럼 연계사업을 기획해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광역경제권 협력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과학산업단지를 대구 도약의 핵심 거점화해서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 △대기업 유치 및 30개 중견기업 육성 △첨단 섬유소재산업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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