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로봇의 청소로봇이 올 여름 높은 판매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마미로봇에 따르면, 청소로봇 뽀로의 경우 7회에 걸친 홈앤쇼핑 홈쇼핑 방송으로 누계 4000여 대라는 놀라운 판매기록을 세웠고 롯데마트 특가 제품이 3,000대가 매진 되는 등 여름에 들어서면서 판매가 더욱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탔다.
여름은 전통적인 가전 비수기고, 청소기 판매가 부진한 기간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수치는 상당한 성장세라는 것이 관련 업계의 평이다.
로봇청소기가 여름철 특수를 누리고 있는 것은 습하고 더운 날씨로 청소 등 집안일이 더욱 힘들어졌기 때문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로봇청소기의 가격이 소비자들이 구매를 고려해 볼만한 수준까지 많이 저렴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남상부 마미로봇 글로벌마케팅팀 팀장은 “마미로봇의 청소로봇 뽀로는 물걸레 기능, 핸드 청소기 등이 함께 있어 한국 주거 생활에 가장 적합하다”며, “뛰어난 청소능력으로 더운 여름 청소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미로봇은 현재의 상승세를 지속하기 위해 홈쇼핑 방송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로봇청소기 할인점판매 등을 지속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 등을 다각도로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