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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16 23: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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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성장동력산업 이끈다


▲ 신동식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 지역의 주력산업을 고도화

2003년 설립된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는 화학, 조선, 자동차 등 울산지역의 주력산업 구조를 더욱 고도화하고 새로운 첨단산업을 창출해 왔다.

지역 5대전략사업, 지역혁신체제 구축의 중심기관으로서 울산 전략산업중심의 사업별 혁신체제 구축 및 혁신체제간의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혁신체제 구축에 있어 핵심 거점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또한 상부구조와 하부구조를 연계해 혁신체제의 평가 및 네트워크 형성하는 연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해왔으며 차세대 자동차·조선 부품의 글로벌 공급기지 역할을 해왔다.

더불어 정밀화학 산업진흥과 석유화학 산업의 구조고도화에 앞장섰으며, 첨단신소재 글로벌 R&D 허브 조성에도 일조했다.

울산TP는 기존 주력산업의 구조고도화 지원 및 미래 지식기반 산업의 창출의 요람으로서의 역할도 해 왔다.

이에 핵심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구조고도화를 실현했으며 지식산업인 환경산업 및 신소재산업의 창출 거점으로서의 역할도 해왔다, 더불어 자동차 및 조선산업 등 기존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켰다.

울산TP는 지역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한 기술 혁심기반 구축도 강화했다.

지역 중소기업이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전문기업으로 성장 가능하도록 연구개발, 시험평가, 시험생산, 창업보육 등 연구에서 사업화로 이어지는 기술개발을 일관체제로 구축했으며, 지역기업 및 벤처 기업의 기술혁신 활동을 위해 교육훈련, 정보교류, 창업보육, 행정지원, 기술거래 등의 간접지원을 위한 기발을 구축했다.

신사업 지역특화산업 클러스터 혁신단지도 조성됐다.

이에 △생산기술혁신 △특화기술육성 △기술 융합성 신산업 창출의 3대축을 목표로 연구 및 기술개발을 주도할 혁신형 기업·대학·연구소 등 기술혁신주체들을 집적하는 신산업 지역특화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했다. 이 혁신단지에서는 사업기획, 시험평가, 연구개발, 시험생산, 생산기술로 구성된 기술혁신 일관체제를 구축했다.

■ 울산의 상징, 화학·자동차 기술연구소

정밀화학소재기술연구소는 중소 정밀화학업체와 신규 벤처 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기술제공, 공동기술개발, 개발자금 지원, 기술교류, 해외시장 개척 등의 기능과 함께 각종 장비와 파일럿 플랜트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체들이 시제품을 단기간 내 생산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는 산업부, 울산시가 공동으로 출연해 설립한 자동차부품산업 종합지원기관으로서 울산의 핵심전략 사업인 오토밸리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동남권 자동차 부품업체를 유기적으로 결집해 첨단 기술력 개발 및 확보를 통한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유지를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 특화 클러스터 혁신단지 구축강화

울산 미래융합산업, 나노·이차전지 발굴


■ 미래 창조융합산업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도

울산TP는 울산지역의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린전기자동차 부품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사업 추진해 2012년 기술개발과제 8건 수행, 특허출원 21건, 논문 12건의 실적을 올렸으며, 그린카 기술센터 구축을 추진 중이다.

또한 울산과학연구단지 육성을 통해 주력산업에 대한 IT, NT, BT, ET 등 융합기술 및 R&D지원 56건, 특허 21건, 논문 57건을 기록했으며, 융복합 첨단과학기술센터의 건립을 추진 중이다.

대중소 연계형 2차 전지 핵심소재 실용화사업도 추진했다. 이에 급속 충전용 음극재 시스템 패키지 개발해 상용화했으며, 2차 전지 조립을 위한 건조실을 구축했다.

원전기자재 기술기반 구축사업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인증(KEPIC, ASME) 지원 8건, 기업IR 1회, 투자마트 1회, 정책자금설명회 1회 등의 실적을 보였으며 원전기자재 산학연 연계 통합교육과정 9개 운영, 총172명 교육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대와 공동으로 고분자 나노융합소재가공기술 기반구축 사업도 진행했다. 이에 고분자 나노융합소재기술 공정·분석·평가를 위한 장비구축과 고분자 나노융합 연계 R&D 프로젝트 3건 수행을 수행했다.

향후 울산TP는 울산지역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한 R&D프로젝트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이에 2차 전지, 원전기자재, 나노소재,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그리드 등 R&D프로젝트 추가 발굴하고 신지역 특화산업분야인 △수송기계 융합부품 △정밀화학 △에너지 소재 △엔지니어링 플랜트 △환경 등의 기술지원사업을 2013년부터 2015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TP는 R&D 지원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2014년 12월 완공 목표로 그린카 기술센터 구축과 융복합 첨단과학기술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고, 울산 산학융합지구 내 기업연구동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 기업 R&D 지원 통한 일자리 창출

울산TP는 2단계 지역산업진흥사업을 통해 385개 기업의 R&D 지원해 매출 34.8% 증가 실적을 올렸으며 일자리를 2만개 이상 창출했다.

2012년에는 그린 전기자동차 부품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95명의 고용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또한 울산TP와의 공동연구로 LCD용 나노컬러페이스트를 개발 및 국산화한 이엔에프테크놀로지(주)의 신공장 설립으로 803억원 매출 증대를 거뒀고, 33명의 고용창출을 이뤘다.

신규 공장부지 조성을 통한 기업규모 확장도 지원해 온산 국가산단 내 정밀화학소재부품단지 조성으로 15개 기업 창업 또는 공장 확장을 통한 인력확충도 진행해 2015년까지 4,000억원 매출 및 50여명 고용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신성장동력 산업분야 R&D 프로젝트 추가 확충을 통한 산업기술기반 구축을 할 계획이다.

이에 2차 전지, 원전기자재, 나노융복합, 신소재, 신재생에너지 분야 R&D 프로젝트 추가발굴해 신성장동력 산업분야 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개발-기술사업화-산업생산-수출-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R&D프로젝트 발굴 및 기술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위한 △창업보육 △시제품 제작지원 △기술지원 △인력양성 △마케팅의 비R&D와 R&D가 조화를 이룬 기업지원 시스템을 확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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