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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18 09: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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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지 주변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악취가 지난해보다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매립지공사(사장 송재용)는 매립지 주변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악취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12년 1월부터 경서, 오류, 청라 등 주변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모니터요원 (37명)을 선발해 주민악취모니터링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매립지 악취로 느껴지는 빈도가 올 상반기의 0.53%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0.90%보다 약 40%가 감소했으며 타는 냄새 등 주변 공장에서 나는 악취 빈도는 0.88%로 지난해의 0.90%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악취측정은 첨단기기를 이용해 매립지내 20개소에서 24시간 실시간 감시가 이뤄지고 있으나 실제로 지역 주민들이 느끼는 악취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주민들의 대상으로 모니터링 제도를 운영 중이다.

모니터 요원들은 자신이 생활하는 주거지에서 느껴지는 악취의 종류와 횟수 등을 매일 모니터링하며 그 외에도 매립현장 점검, 악취 저감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지난 2011년 하반기 악취 민원 급증 후 추진해 왔던 장·단기 악취저감대책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청정매립지조성 및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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