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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18 20: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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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나선 포스코에너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오창관)가 새터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에 나섰다.

포스코에너지는 18일 오창관 포스코에너지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40여명, ‘포스코에너지 희망 에너지 대학생 봉사단’ 10여명이 새터민을 위한 복지시설인 겨레얼 대안학교 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밝혔다.

겨레얼 대안학교는 한글이 서툴러 정규교육기관 적응이 어려운 새터민에게 대안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곳으로서 탈북가족 자녀의 한글 미숙으로 중도 학업이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2011년 설립됐다. 특히 정부 예산지원이 미비해 공부방 환경개선을 위한 손길이 필요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환경개선활동에는 대안학교 아이들의 공부방 개선을 위한 도배, 장판 및 도색작업과 임직원, 대학생 봉사단이 새터민 아동과 함께 아이들의 꿈을 벽화에 그려보는 Dream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이 함께 펼쳐졌다.

이날 오창관 사장은 아이들과 함께 벽화 그리기를 한 자리에서 “나눔이란 이렇게 함께 했을 때 그 가치가 더욱 빛나는 것이다”며 “오늘 이 봉사활동의 구호가 ‘희망에너지, 사랑나눔’인 것처럼 새터민과 그 아이들의 마음에 따뜻한 에너지가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5월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에너지빈곤층 주택개보수 지원을 위한 지정기탁 협약식’을 갖고 정부지원이 없는 취약한 영세 복지시설에 주택 개보수 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설비 도입, LED 전등 설치등 친환경에너지를 통한 효율향상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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