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에서도 교통안전에 대한 정보를 쉽게 다운 받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은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운영 중인 ‘사이버교통학교’를 모바일 앱(APP)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모바일 앱을 이용한 교통안전 영화감상과 동영상 강의 수강을 통해 교통안전에 관한 지식들을 쌓고, 교통안전의식이 몸에 배는 기회가 되도록 했다.
또한 소정의 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증 발급과정에서 60점 이상을 취득한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사진을 부착한 수료증을 발급해줌으로써 교통안전에 관한 지식습득과 자부심을 갖도록 하고 있다.
‘사이버교통학교’ 모바일 앱에는 미취학아동으로부터 초·중·고교생과 초보 운전자, 이륜차 운전자, 어르신 운전자, 교통안전교육 교사들을 위한 교육 자료방 등을 개설해 교통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상식과 교통사고시 처리방법, 자동차 관리 등에 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어르신학교에서는 자가진단을 통해 자신의 운동능력을 점검하고, 운전자와 보행자로서 안전한 교통생활에 참고가 될 교육 자료가 게재돼 있다.
‘사이버교통학교’ 모바일 앱을 설치하려면 플레이 스토어나 앱 스토어에서 ‘사이버 교통학교’를 검색해 앱을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