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성공스토리를 담은 사례집이 발간됐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이 최근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기술개발 지원과제 수행기업(2,660개) 중 기술성 및 사업화 성과가 우수한 44개 기업을 선정하고 우수 성공 사례집을 발간했다.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우수성공사례집(제목 ‘열정과 도전으로 일군 강소기업 스토리’)에는 다양한 어려움을 딛고 기술개발과 부가가치창출에 성공한 22개 기업의 기술개발과정이 소개됐다.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협력해 발간한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우수 성공사례집’에는 22개 중소기업이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동반성장하는 스토리가 수록돼 있다.
이 2권의 사례집은 기업의 성장과정과 개발 마인드, 기술개발 수행과정 등을 현장감 있게 구성하고, 기업현황과 전문용어 해설, 성공노하우 등 풍부한 읽을거리도 제공돼 있다.
하상태 산기평 중소기업평가센터장은 “우수사례집 발간을 통해 어려움에 빠진 중소기업에 재도약의 단초를 제공하고,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효과적인 동반성장의 길을 찾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우수성공사례집은 지방중기청과 유관기관 등에 배포되며, 온라인 사이트(중소기업청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 www.smtech.go.kr)에도 게재해 벤치마킹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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