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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25 15: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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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청사 LED조명 목표 보급률.

울산시 청사가 에너지 절감형 청사로 변신하고 있다.

울산시는 저탄소 녹색청사 구현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청사 고효율 LED등 교체 설치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현재 81%를 보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청사 조명등은 총 2만1,349개로 이 중 LED등 교체 대상은 1만7,593개다.

교체 불필요 대상은 연간 사용 빈도 2회 미만 조명등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1만1,707개, 올해 6월말 현재까지 2,586개 등 총 1만4,293개(81.2%)의 일반등을 LED등으로 교체했다.

나머지(3,300개)는 내년 말 교체가 완료된다.

교체율로 보면 전국 시도 중 1위이며 지식경제부 청사 LED조명 목표 보급률(2013년 40%)의 2배이다.

LED등은 기존 형광등에 비해 에너지가 절감되고 수은 성분이 전혀 없으며 색감도 자연적이어서 친환경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용 기간도 5만 시간으로 기존 6,000시간보다 8배 이상 되며 조도가 30% 이상 높다.

울산시 관계자는 “LED등은 일반등에 비해 소비전력 54%의 절감효과가 있다”며 “이번 교체사업으로 연간 1억여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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