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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25 16: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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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현 산업부 국장, 이기섭 산기평 원장, 양준철 KSIA 부회장 등 참석자들이 사업발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차세대 반도체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5년간 250억의 지원예산이 투입된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이 24일 서울 엘타워에서 ‘미래 반도체소자 원천기술개발사업 발대식 및 사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현 산업부 국장과 이기섭 산기평 원장, 양준철 KSIA 부회장, 미래소자원천기술개발사업의 연구 수행자 등 150여 명이 모여 이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전담기관인 산기평의 이기섭 원장과 연구수행자들 간의 간담회를 통해, 연구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손톱 밑 가시 제거’의 자리도 마련됐다.

또한 세부주관별 사업발표회를 통해 각 과제간의 이해와 협력을 제고하는 자리도 가졌다.

‘미래 반도체소자 원천기술개발사업’은 미래반도체소자 관련 핵심요소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파급효과가 큰 원천기술을 개발해 중장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기관을 중심으로 지원하고 그 성과를 산업체로 확산할 예정이다.

더불어 2013년 신규공고를 통해 선정한 12개 과제수행기관(총괄 1, 세부 11)에 정부지원 50%, 민간투자(국내외 반도체소자 장비기업 투자) 50%의 총 사업비 250억원을 5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산기평은 향후 5년간 차세대 반도체소자산업의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관리해 차세대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 반도체 강국의 명성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연세대를 비롯한 국내외 32개 학연기관의 연구원 250여명이 참여해 연구 성과의 활용을 위해 산업계와 공유할 예정이다.

이기섭 산기평 원장은 “본 사업은 반도체 분야의 많은 전문가들이 원천기술 개발에 참여해 다양한 기술을 연구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업”이라며 “이 사업의 성공으로 국내 반도체산업 수준이 한 단계 상승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그를 위해서 산학연관 협력이 더없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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