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경제신문이 오는 9월10일부터 9월17일까지 8박9일 일정으로 ‘독일 에센 국제 용접기술 박람회(ESSEN 2013)’ 및 현지기업 참관단을 모집합니다.
독일 에센 전시장에서 오는 9월16일(월)부터 9월21일(토)까지 6일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4년마다 개최되면서 ‘용접 및 절단 업계의 월드컵’으로 불리울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자랑합니다.
올해는 41개국 1,000업체가 참가하고 6만여명에 달하는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소재부품 산업 전반에 걸쳐 밀접하게 연관된 용접 및 절단산업의 글로벌 트렌드와 최신기술, 신제품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전시회에서는 △전용용접설비 △고압용접기 △아르곤, CO₂, 저항용접기 △산업용 로봇 △용접핸들부품 △야외시공용접기 △용접후처리설비 △용접공간검사설비 △로딩보호설비 △레이저 절단기 △플라즈마 절단기 △CAD △CAM 등이 전시됩니다.
특히 신소재경제는 보다 알찬 참관단 일정을 위해 관련 분야의 세계 선도업체인 린데(Linde)와 메싸 스펙트론(Messer Spectron)을 현지 방문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에 방문할 린데그룹 본사에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웰딩(용접) 연구소와 특수가스 관련시설이 있어 선진기술을 눈으로 직접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메싸 스펙트론에서는 가스 조정기 등 안전에 중요한 시스템과 장비를 견학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더불어 국내 산업경제의 뿌리역할을 맡고 있는 소재 및 부품 산업체간 인적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업계간 협력 및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산·학·연·관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기타 자세한 일정표와 참가 신청서는 신소재경제 웹사이트(www.amenews.kr)의 독자마당을 참조하시기 바라며 전화(02-2055-1632)로도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