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심성근)는 도내 기업을 대신해 신입사원들의 교육을 지원하는데 나섰다.
전북TP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고창 웰파크시티에서 도내 12개 기업 50여명의 신입사원이 참가한 가운데 자긍심 고취 및 개인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OJT)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지역특화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신입직원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 추진된 것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신입사원들의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도 및 업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조직 내 비전과 목표수립을 통한 리더십 강화, 직장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직장예절, 대인관계와 의사소통, 팀워크 강화 등 신입사원의 마인드 함양과 조직 이해력 및 적응력 향상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주관한 심성근 전북 TP 원장은 꿈을 꾸고 꿈을 이루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여러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며 그 과정에서 역량이 크게 향상된다”며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TP는 도내기업 재직자 및 예비취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우수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