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효 신임 가스공사 사장이 소통과 협력으로 국민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가 26일 공사 1층 국제회의장에서 장석효 제14대 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장 사장은 취임사에서 창립 30주년을 맞는 올해 처음으로 가스공사출신 사장에 오르게 된 것은 선·후배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있었다며 재임기간 동안 시행할 7대 중점 사항에 대해 밝혔다.
이에 △철저한 안전관리 △수급안정화 △재무구조 건전화 △인사 및 관리시스템의 혁신 △해외사업의 내실화 △가스정보 및 기술의 고도화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 등 7대 중점 사항을 임기 중 중점을 두고 시행하겠다고 했다.
또한 외부환경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원만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국민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자고 밝혔다.
장석효 사장은 “가스 공사를 이끄는 힘은 사장의 비전이나 리더십만이 아니라 직원들의 성실한 업무추진에 있다”며 “최초의 내부출신 사장으로서 성공적인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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