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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29 17: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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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총 협약법제팀장은 국제해사기구(IMO)와 도쿄 항만국통제위원회(Tokyo MOU)가 공동 주최한 Tokyo MOU 항만국통제관(PSCO) 워크숍에 강사로 나서 한국선급의 국제위상을 높혔다고 밝혔다.

IMO 기술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5, 26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Tokyo MOU 사무국 및 소속 13개국 PSCO 등 총 40여명이 참석하여 실질적인 항만국통제(PSC) 업무능률향상을 위해 사례 분석과 열띤 토론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 전 팀장은 IMO 컨설턴트 자격으로 IMO 역할과 협약 채택과정 등을 강연했고, 협약법제팀의 박지현 선임검사원은 협약전산화 프로그램을 통한 합리적이고 일관된 PSC 검사방법 및 이를 이용한 Paris MOU와 MED MOU 에서의 PSC 검사 실례 등을 소개했다.

또한 이중근 책임검사원과 김회준 선임검사원은 최신 협약개정사항을, 검사지원팀의 김현태 선임검사원은 최신 PSC 지적사례를 소개하며 참석자들간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Tokyo MOU PSCO 워크숍은 제 21차 Tokyo MOU 기술세미나와 연계하여 개최되었으며, 한국선급은 지난해에도 파푸아 뉴기니에서 개최된 워크샵에 참석하여 다양한 PSC 사례 및 최신협약사항을 소개한 바 있다.

전 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한국선급이 Tokyo MOU PSCO 워크숍 강사로 참여하게 된 것은 한국선급의 국제협약에 대한 해석 및 적용에 관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선급은 끊임없는 연구 및 적극적인 IMO 회의 참여 등을 통하여 국제협약에 관한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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