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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30 16: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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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암사아리수정수센터에서 열린 5MW급 암사태양광발전소 준공식에서 (좌측 두번째부터 양준욱 서울시의원, 이해식 강동구청장 , 박원순 서울시장, 김상열 OCI부회장, 김정욱 (사)에너지나눔과평화 이사장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OCI가 서울시와 함께 추진 중인 100MW 태양광발전소 건설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OCI(사장 이우현)는 30일,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한 암사아리수정수센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김정욱 (사)에너지나눔과평화 이사장, 김상열 OCI부회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MW 규모의 ‘암사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발전소는 2012년 9월 OCI와 서울시, 에너지나눔과평화가 맺은 1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 MOU에 따라 건설된 첫 번째 발전소로 서울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 중 최대 규모다.

지난 4월 착공한 이 발전소는 암사아리수정수센터의 제1정수장 여과지 상부, 제2정수장 침전지 상부 등 내부 부지 7만5천㎡에 건설됐으며, OCI와 에너지나눔과평화가 오는 2032년까지 20년간 시설의 운영 및 관리와 유지보수 등 발전소 운영을 맡게 된다.

이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연간 1,85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6GWh/년으로, 한국남부발전에 판매될 계획이다. 이로써 매년 자동차 1,900대가 배출하는 2,700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해 60만 그루의 잣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수목대체효과를 거두게 된다.

김상열 OCI부회장은 “암사태양광발전소는 OCI가 국내에 최초로 건설한 태양광발전소라는데 의의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서울에 100MW, 전국적으로 400MW를 건설해 국내의 태양광발전이 활성화되는 시기를 더욱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OCI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100MW 규모 태양광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는 에너지 자립 기반을 구축과 친환경에너지 이용 강화를 위한 것으로 전력판매를 통한 수익금의 일부는 (사)에너지나눔과평화를 통해 에너지빈곤층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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