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쎌틱의 ‘S라인 듀얼 콘덴싱 보일러’가 고효율과 친환경 실현에 최고 제품임을 인정받았다.
대성쎌틱(대표이사 고봉식)은 ‘S라인 듀얼 콘덴싱 보일러’가 제17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녹색기기부문 위너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위너상을 수상한 ‘S라인 듀얼 콘덴싱 보일러’는 대성쎌틱의 콘덴싱 기술과 두 개의 버너 및 두 개의 열 교환기를 사용한 친환경 연소 기술을 결합해 개발된 고효율·친환경 보일러다.
안정된 연소를 도와주는 리치(Rich) 버너와 고효율을 실현하는 린(Lean) 버너가 독립적으로 분리·배열해 각 버너의 장점을 극대화했으며, 일산화탄소(CO)와 질소산화물(NOx)의 배출량을 각각 50% 이상 감소시켰다.
대성쎌틱은 지난 2004년부터 콘덴싱 보일러를 판매했으며, 보일러를 사용하는 각 가정의 가스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
대성쎌틱의 관계자는 “S라인 듀얼 콘덴싱 보일러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초 미세먼지의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 배출 농도 1등급을 달성한 친환경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제품 개발은 물론 가스비 절감과 안전을 생각한 제품 생산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해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은 에너지 고효율 제품의 생산과 소비를 확산하여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에 대한 확신을 주기 위해 제정됐으며, 녹색기기, 에너지 절약활동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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