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평택기지를 방문해 현장 경영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한국가스공사는 30일 장석효 사장이 평택 LNG생산기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현장 경영을 중시하는 신임 사장의 뜻에 따라 취임 후 첫 업무보고와 현장 순시를 겸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장석효 사장은 평택생산기지에 2시간가량 머물며 LNG생산 및 공급과 관련, 중점 추진 과제와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등 주요 현황에 관한 업무 보고를 받은 후 주요 생산 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장석효 사장은 평택기지가 공사 창립과 같은 해 지어진 LNG생산기지인 만큼 저장탱크, 기화시설 등 관련 시설을 꼼꼼히 살피며 장기운영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선제적 대처를 지시했다.
또한 생산설비 운영의 효율성을 강조하며 동절기 안정적 수급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석효 사장은 가스공사의 설립목적인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에 대해 최일선인 LNG생산기지에서 더욱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석효 사장은 “여러분은 천연가스에 관한 최고의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언제나 자신감을 갖고 국민 행복 실현에 이바지한다는 사명감을 잊지 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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