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의 지역 기업 유럽 진출을 위한 지원성과가 이어지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충북TP는 (주)CNFK(대표이사 김성재), (주)지앤씨(대표이사 우현)가 유럽지역 기업과 공동연구개발 참여 확대, 기술이전 및 사업화촉진에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충북에 소재한 (주)CNFK는 지난 달 2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3D제작장비 수출 및 제품생산 기술교육을 위해 나이아가라(NIAGARA)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날 OAO 콤포지트(Kompozit)사와 탄소소재공급 및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의를 통해 사업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5일에는 (주)지앤씨가 불가리아 플로브디브에 소재한 핀콤-2(Fincom-2)사와 나노액상 방열기술 LED제품 수출을 위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근호 충북TP 정책기획단장은 “지역 중소기업에 유럽 등 해외기업과 실질적인 연구협력 및 수출·입 협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기술기반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지원기관의 역량도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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